자신의 처녀작을 가게 테라스에서 읽기 시작한 잭
아동용 서적과는 엄청 안 어울리는 느낌이지만 깔깔거리면서 보덥디다
손으로 짚어가며 책 읽는 모션이 넘 좋아요 계속 시키고만 싶으다
사즈는 이 시간대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물색 변한 것 좀 보시라요 어휴 예쁘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에 주위를 담다가 우연히 발견한 우물가를 뒤져보기로
좌충과 같은 확팩도 나올까요? 모션을 보고 있자니 자연스레 떠오르는 게
오픈 월드가 아니라 여행 관련 확팩은 제한이 많을까 싶기도 한게요
그러고 보니 캠핑 아이템 팩도 사야하는데 말입니다.. ㅠ____ㅠ
요리가 빵점이라 먹는 거라곤 순 인스턴트 과자 빵
햇병아리 작가에서 벗어나기 위해 새로운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장르는 글쓰기 기술 5에 열린 논픽션
세금에 놀란 유저는 아동용 서적을 팔기에 이르고...
오아시스 스프링스에 도서관이 없더라고요 ???
바랑 클럽, 미술관, 체육관이 전부라 도서관을 겸한 카페(오즈님의 북카페가 로망이었으나)를 대충 급조했습니다
get to work 구입하게 되면 북카페 사장님 만들어 주꾸마
혼을 담아 인테리어 할 테다
유저가 급조한 카페 덕에() 어렵사리(
) 슬럼프를 탈출해 논픽션을 완성했고
햇병아리 작가에서 벗어나 참신한 작가가 되었으나
저는 기함을 하고 말았습니다
5권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이 양반아
완벽주의자 특성 때문에 책 완성이 더 늦는 것 같아요 품질은 뛰어남이 대부분이고요
슬프냐 나도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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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서는 자신만만한 상태일 때만 활성화되더라구요 신기방기
특정 무드렛에서만 활성되는 장르가 또 있나 유심히 봐야겠어요
7권의 책으로 잠시 쉼표를 찍고 주말은 캘리로 달립니당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