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테리어는 늘 포기였는데 이번 집은 나름 신경을 썼어요
자꾸 보다보면 고치고 싶은 부분이 눈에 띄지만.. 그럭저럭 마음에 들어요
늘 쓰는 목재 패턴과 카펫 바닥입니다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지만 센스 부족으로 도저히..
깔끔함 특성을 가진 에보니가 자꾸만 세탁하기 소망을 띄워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둔 세탁기예요
세탁물은 유저의 클릭질로 옮겨지므로!! 매우 구찬!!
베스트셀러 집필을 갈망하는 에보니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저 멀리서 로링 하이츠의 바닷소리가 들려오기에 이 자리를 참 좋아한다고 해요
끙끙대는 에보니에게 원활한 카페인 공급을 위해 코앞에는 커피 머신을~
천장이 투명 유리라 볕이 그대로 들어오는 사우나실
심생이 최곱니다..
부부 침실
이곳도 앞 쪽 천장을 투명 유리로 메웠어요 자연광이 최고지라!!
가장 많이 쓰는 미래 세계 확팩의 아이템은 요 투명 유리 천장이네요 ㅎㅎ
말썽꾸러기 채드의 방입니다
플레이 상으론 벌써 10댄데 이녀석의 사춘기가 보통이 아니네요 로링 하이츠의 모든 청소년을 괴롭힐 기세
결정적으로 형 덕후라 그나마 벤에게 속풀이하며 십대를 보내는 중이에요
아 요즘은 스마트폰 중독까지 걸려주셨습니다
아빠가 준 장난감과 학교 과제로 잡았던 반딧불이를 이사 트럭에 소중히 실어왔대요
바른 생활의 사나이 벤의 아지트예요
늘 넘쳐나는 미술, 원예, 요리 소망들에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제 클릭질..
하고 싶은 거 하라고 관련 소망들을 이룰 수 있는 것들만 배치해줬네요
집 안의 그림을 팔아버리기를 원하는 '예술이 싫어' 특성인 이던 때문에 방문을 꼭꼭 잠가주었다죠
플레이상의 시간과 맞도록 얼른 스샷 올려야겠어요
이웃님들 이번 한 주도 몸 마음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